소소한 즐거움

오뎅반찬 이번에는 오뎅전 만들어 봤어요

하얀 조약돌 2019. 1. 28. 06:00

오뎅반찬 이번에는 오뎅전 만들어 봤어요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런 사각어묵.
이걸 이용해 오뎅요리 할 거 예요.
볶음이나 국 끓이고 애매하게 남을 땐전으로 해먹는 방법을 권해드린다며 ㅋㅋ

 

 

 

 

 

 

그냥 계란 옷만 입혀서 부쳐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뭐 이것저것 넣어서 이왕이면
더 먹음직스럽게 이쁘게 만들어볼까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대파 소환해서 다져줬어요.

 


 

 

 

 

한 켠에 자리하고 있던 당근도 소환해줬구요.
계란 풀어 다진 야채들도 넣어주었답니다.


항상 볶음과 국으로만 만나왔던 요

오뎅 전에는 크게크게 잘라 계란 옷만 입혀먹었었는데
오늘은 야채도 들어가는만큼 잘게 잘라보았답니다.

 


 

 

 

 

팬에 기름을 둘러 열을 가해준 다음 숟가락으로 적정양만큼 떠 팬에 올려줍니다.
뭐 다 그냥도 먹는 것들이니 계란만 익으면 꺼내주심 됩니다.


우리 꼬맹이들 브로콜리 잘 안먹는데
다음엔 대파 대신 브로콜리를 다져넣어봐야겠다며
맨날 국 끓이고 볶음하고 애매하게 남았었는데

 


 

 

 

 

앞으로 그럴때마다 요 오뎅요리를 해야겠다는
괜찮쵸:?? 비쥬얼도 나쁘지 않아서 아이들 잘 먹 더라구요
야채 안먹는 아이들 적극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