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집콕놀이 아이들 쿠키만들기 했어요

 

 

 

 

 

 

이시간이 언제쯤 끝날까요?
진짜 집콕놀이 이젠 할께 없네요 ㅠㅠ
할수록 아이들은 다양하게 하지만 엄마로써는 너무 힘들고 바쁘답니다.ㅠ
오늘은 집에서 할수있는 집콕놀이로 아이들 쿠키 만들어 왔어요

 

 

 

 

 


어찌보았는지 “저건 뭐야?”
쿠키 만드는거라 하니 마트 도는 내내 저걸 사고싶다며 ㅜ ㅜ
일거리를 또 만드심 쿠키반죽이 들어있어요.
단호박,토마토,비트 등 천연재료로 색을 냈대요.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일단 쿠키반죽이면 기름덩어리인건 아시지요?


50g 짜리라 뚱카롱 크기 반죽이예요.
요렇게 작아서 뭘 만드나 싶었지만 이렇게 알차게 만들 수 있었어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색색깔의 반죽이 여덟개가 들어있다
모듀 천연색소로 만든 반죽~
시금치 당근 플레인 코코아 단호박 자색고구마등등 ㅎㅎ

 


 

 

 

 

쿠키만드는 간단한 설명서도 들어있네 옆에 귀여운
첨엔 바닥에 까는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만들어서 선물용으로
담을수 있은 포장봉지

 

 

 

 

 

 

4명이 큰 쿠키 3~4개씩 맛볼 수 있지요.
아가랑 직접 조물조물 하긴 어렵고찍기 틀을 이용하는게 수월해요.
알록 달록 예쁘죠?


오븐으로 170도 12분 구웠는데 중간에 탄게 보이네요ㅠㅜ
그래도 맛은 괜찮은편이예요.

 


 

 

 

 

친구랑 나눠먹는다고 아가가 동봉된 포장비닐에 알차게 담네요.
봉지가 두 장 들어있는데 쿠키양이 딱 가득 2봉지 양이였어요.


조물조물 찍기도 하고 만들고픈거 만들기도 하고~ 한
삼십분은 집중해서 만들었나부다
먹기전에는 맛은 그냥그냥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전~혀
반전의 맛이었음!!

 


 

 

 

 

아이들도 좋아하고 시간도 잘가고
맛도있고 가끔씩 집에서 만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