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영화관 가는 걸 엄청 엄청 선호하는 건 아닌데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건 있어요~!

바로 캐리비안의 해적5

캐리비안 시리즈는 전부 영화관에서 다 봤어요. 

조니뎁 팬이 된 것도 다 캐리비안 때문이랍니다. ㅎㅎ

어찌보면 전 조니뎁 팬이 아닌 잭 스패로우 팬 ㅋㅋㅋ











영화 개봉이 한달이 지나서 개봉관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종로 시지브이 저녁타임에 있더군요. ㅎㅎ

이러다 진짜 영화 못볼것같아 당장 보러갔지용 ㅋㅋ











몇 년을 기다려온 캐리비안의 해적5 후기!

근데 ... 아 ㅠㅠ 제 기대가 정말 컸나봐요. 

사실 모든 시리즈물이 다 그렇지만

가장 최고 재밌는건 1편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번 편이 아주 재미없다는건 또 아니예요.











물론 볼거리가 풍부했다는 점은 여전한 장점 중의 하나

오랜만에 만난 잭 스패로우의 농담들도 재밌었구

캐리비안의 해적5 역시 스케일이 컸지요.

바다 나오는 씬들은 다 제 마음에 쏙 들었었어요. 

웅장한 노래도 마음에 들고

생각해보니 줄거리가 조금 미흡했다는 것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었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나온 터너와 엘리자베스도 반갑고 

더욱이 이번 편은 터너의 아들이 나와 활약하는 내용이라 새로웠어요.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위해 노력하는 아들

아들이 잘생긴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사심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비안의 해적5 엔딩 쿠키영상까지 있다는 걸 미리 알고 가서 

끝까지 다 보고 나왔어요. 

쿠키영상을 보니까 또 다른 스토리의 캐리비안 해적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