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마늘장아찌 지금 담기 딱인듯해요~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바빴어요. 마늘짱아찌 만든다구요
요즘 마늘이 한참 많이 나오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마늘짱아찌 괜찮게 담아봤어요

 

 

 

 

 


고기 먹을때도 나쁘지 않고 아이들 먹기는

힘들지만 저랑 남편 먹기 딱인듯해요

모둠장아찌 라고 해서 마늘쫑 마늘 그리고 무말랭이를

사용하시던데 말이죠
마늘쫑 조금 그리고 마늘 이렇게 사용했어요


솔직히 요런 장아찌류는 처음이라서 말이에요
너무 무리해서 많이 만드는것은 아니구요
조금만 만들어봤어요

 


 

 

 

 

마트에서 깐마늘을 사봤어요
너무 크지 않은 잘잘한 알이 매력적인
그런 마늘 말이에요


설탕 식초 간장 소주 비율대로 하면 될것 같아요 방송에서는요
간장식초 1:1 비율이에요
1800ml짜리를 한통씩 사용하시더라구요
소주는 250ml 설탕은 국그릇으로 2대접 입니다 ㅎㅎ

 


 

 

 

 

이 양념을 끓이는것이 아니라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섞어주면 땡~!!!!!! 이게 다에용


그리고 장아찌 만들어서 내용물 다먹음 요 간장물 있죠??
그 때 보글보글 잘 끓여서 식힌다음에
다른 장아찌 다시 담그면 된대요

 

 

 

 

 

 

일단 물기를 싸악 털어낸 그릇에다가요
마늘 담고 마늘쫑 담고 또 마늘담고...


그리고 저는 약간 매콤한것도 좋아라해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조금 넣어주었어요

 

 

 

 

 

 

간장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장아찌 만드실때 마늘이나 마늘쫑 무말랭이 양파 등등
야채들은 물기없이 잘 말려서 만들어주셔야하구용


요렇게 만들고나면 3주나 4주있다가 먹으면 된다구용~
아...아직...2주 남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뜬 야채는 공기에 안 닿고 모두 간장물에 잠겨있는것이 좋아요
저는 통에 비해서 양이 조금 적은편이죠...
그렇다고 장아찌용 담금용 그릇도 아니구요 담근판도 없구요..


고민하다가 봉지에 물을 담아서 위에 넣어주었어요

물이 물론 새지 않게 2겹으로 꽁꽁 싸매주시구요
위에 넣으니깐 마늘이나 고추가 모두모두 양념에 푸욱~~ 잠겼으요~~~
이렇게 저는 마늘장아찌 레시피 대로 완성했어요

아이들 먹기도 딱인듯해서 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오늘처럼 이렇게 아이들 학교 갈때 시간 남아서 만들기
딱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