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집콕놀이중 오늘은 얼려먹는초코 만들었어요

 

 

 

 


집콕놀이 어떤걸로 하시나요?
저는 오늘은 초코과자 만드는걸로 하루를 시작 했답니다.
하루하루 뭘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많지만..
오늘은 그래도 놀거리 생각해서 만들어 봤어요

 

 

 

 

 

 

아이와 함께 간식만들기 놀이도 되겠다 싶어서, 하나 구매
바로 해 보았답니다 얼려먹는초코 만들기 얼초
미니미니한 상자. 그래, 만들어봐야 몇개나 나오겠어....
만드는방법도 간단해요.

 

 

 

 

 

 

초코튜브를 따뜻한물에 담궈놓았다가 트레이에 짜넣고
비스킷막대를 꼽아서 냉장고에 굳히면 끝!!따뜻한물을 준비해놓고
상자를 보여주며 우리는 오늘 초콜릿과자를 만들거다 -
거창하게 설명하며 기대감 증폭시켜주기!!

 

 

 

 

 

 

딸기, 초코, 화이트초콜릿 3가지 맛의 튜브가 들어있어요.
말랑말랑하게 잘 녹았는지 확인해봅니다.
트레이에 초코  짜넣어주기

 


 

 

 

 

튜브에서 주르륵 흘러나와서 아이가 컨트롤하기 힘들면
어쩌나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아이들이 하기에 딱 좋았어요.
도움 없이도 잘 할 정도 파티시엘 같구나!

내 간식은 내가 만들어먹는다!


초콜릿을 짜넣고나면 막대과자를 콕콕 꼽아주면 되는데요
그냥 콕콕 꼽으면 끝!! 막대과자 꼽으면서 입은 바쁜 이유.
하나 꼽고 하나 집어먹고

 


 

 

 

냉장고에서 30분.기다리는동안 남은 막대과자 먹고 손도 씻고

15분 금방 가더라구요.모양은
삐뚤빼뚤하지만얼려먹는초코 얼초만들기 완성생각보다 맛있진 않아요.


그냥 초코송이를 사먹고 말겠다 하는 맛이지만
아이랑 직접 간식만들기 놀이 했다는 것에 의의를...!!

 

 

 

 

 

 

아이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듯해요
한시간 정도 놀이 하기 딱 좋은듯하구요^^
저처럼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이리저리 힘든시기인데
집콕놀이로 추천드릴께요^^

서리태 아이반찬으로 듬뿍 먹여요

 

 

 

 


밥을 지을 때 저랑 남편은 잡곡을 듬뿍 넣어 밥을 짓고 싶어도
아이들이 워낙 싫어해서하는 수 없이 잡곡을 줄여서 지어요
콩을 넣어서 밥을 하게 되면두 아이가 얼마나 고르는지

 

 

 

 

 

 


근데 콩을 싫어하는 작은 아이가아이러니하게도콩자반은 즐겨서 먹는다는 사실^^
그래서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면바로 만들어 줄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라도 콩을 먹일 수 있다면좋거든요

 


 

 

 

 

서리태 200g 서리태는 껍질은 검지만 속은 파래서 다른 이름으로 속청이라고 해요

먼저 서리태를 손으로 벅벅문질러 씻어주신 후
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3~4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저는 4시간 불렸더니 씹는데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고 딱 제 스탈 ~~

 


 

 

 

 

간장 4 큰 술, 물엿2.5 큰 술, 설탕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0,5 큰 술
이제 콩을 삶아줘요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함께 끓일 거예요
모자란 물을 더 넣어서 콩이 잠길 정도가 되면 끓여주세요

 


 

 

 

 

거품도 제거해주시고 강불에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물엿도 넣어주세요

물엿 대신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돼요


콩자반이 윤기나는 걸 원하시면 저처럼 물엿 선택
설탕도 넣고 타지 않게 계속 저어주고요

 


 

 

 

 

중불에서 15분 정도 졸여주면 물의 양이 1/3 정도 남아요
약불로 대략 5분 정도 더 졸이면 국물이 거의 없는 약간
자작 자작한 상태에서 불을꺼주시면 됩니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콩자반 만들기 완성이요
물엿을 넣어 만들었더니윤기가 촤르륵 촤르륵 파리도 낙상할 것 같아요 ㅋㅋ

 

 

 

 

 

 

반찬으로 콩자반을 내어주니 맛있다며 잘도 먹는 딸아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아니어도 어떤 음식을 만들든 항상 정성을 다해 이 음식 먹고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만든답니다


 

 

찜닭만들기 맛나게 숑숑~~~





오늘은 오랜만에 찜닭을 만들어봤어요
아주아주 간편하면서도 맛은 일품인 안동찜닭
일단 재료부터 볼께요~~~








닭볶음탕용 닭 한 팩 (1kg)
감자 2개 당근 1개 표고버섯 2개(선택) 대파(A) 1대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통깨 적당량 당면 한 줌
떡국 떡 1그릇 (선택)물 1 컵










양념장 간장 2/3컵 다진 마늘 1 큰 술 물엿 또는 올리고당 1/2 컵
맛술 1/2 컵 생강가루 1 작은 술 다진 대파(B) 1대
후추 약간 캬라멜 소스 1/2 큰 술 (선택)


닭 만들기 전, 가장 먼저 해줄 일은 찬물에 당면 담가두기!
뜨거운 물을 부어주셔도 좋지만, 그렇게 하면 면이 서로 달라붙어서 넘 불편하더라고요.









미리 찬물에 담가 당면을 불려서 준비해주었어요.

감자 2개와 당근 1개, 양파 1/2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대파(A)는 길쭉하게,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로 썰어줍니다.








백종원 레시피에서는 간장 양이 1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컵을 다 넣으면 엄청 짜요.


닭은 흐르는 물에 온몸을 구석구석을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구석구석 숨어 있는 지방덩어리도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깨끗해진 닭은 바글바글 끓는 물에 데쳐서 불순물을
제거해준 뒤 다시 한 번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데친 닭고기와 양념장을 부어주시고요
국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양파와 표고버섯도 넣어주고요.
마지막으로 길쭉하게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기만 하면, 백종원 안동찜닭 레시피는 이렇게 끝이 나요!




 





달달구리 마파두부 만들어봤어요

 

 

 

 


아이들 반찬 매일매일 번거롭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오늘은 달달구리 마파두부 만들어보았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잘 먹거든요

 

 

 

 

 

먼저 두부 한모 깍둑썰기하여 체에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소금 후추 간도 함께 해줍니다

 

 

 

 

 

 

마파두부 레시피에는 고추기름에 다진파를 볶아주어요
그런데 울집에 고추기름이 똑 떨어진걸 깜빡해서…;;


그래서 일반 기름에다가 다진파 넣고 고춧가루를 반스푼정도 넣고
약한불에 볶아주었습니다

 

 

 

 

 

 

집에 있는 야채들 준비해서 잘게 썰어두어요
야채를 잘게 썰어서 이용하더라구요


야채도 잘 볶아주다가 다진 돼지고기를 두부 반모정도
사이즈를 넣어서 볶았습니다

 

 

 

 

 

 

굴소스 크게 한스푼 두반장은 크게 두스푼 듬뿍 떠서 넣었어요
그리고 후추 톡톡~~그리고 들기름은 넣어준다는것!!ㅎㅎ
두스푼정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물은 재료가 자작하게 모두 잠길정도를
넣어서 푸욱~ 끓여요


전분물 만들어 원하는 점도가 나오도록 끓여줍니다
전분가루와 찬물을 1:1로 잘 섞어주었구요

 

 

 

 

 

 

마파두부에는 종이컵 반컵정도 넣어준것 같아요
만들기 완전 간편하고 맛도 좋은 마파두부를 덮밥으로 먹음 꾸르맛이죠


저는 넉넉한 양을 만들어두었다가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실어 넣어둡니다


두부와 고기 그리고 야채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어서 넘나 맛나지요~^^

 

 

 

 

입맛없는 남편을 위한 고등어조림 만들었어요

 

 

 

 

오늘은 저녁 반찬으로 밥도둑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볼까해요.
요즘 입맛이 없는 남편을 위해 고등어조림 만들어봤어요
맛있으면서도 칼칼하면서 굿

 

 

 

 


계량은 종이컵 기준이고 밥숟가락 기준이랍니다
고등어조림 고등어무감자조림 만들기 황금레시피
고등어2마리 큰무반쪽 감자800g 양파중1개

 

대파흰부분반도막 청양고추3개
조림양념장 간장2컵 맛술1컵 청주반컵

 


 

 

 

 

다진마늘반컵 설탕4큰술 생강1큰술 후추1작은술
고추기름1큰술 고추가루1컵 물1.5리터 물엿2컵 ​
무는 일정한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무 깔고 조림양념을 모두 넣고 강 센불에서 40분 정도 끓려주세요
중불에 10분 끓려주고 가스불 꺼주세요.
감자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무깔고 감자 올리고 고등어도 올려주면 고등어무감자조림~~

양념장를 고등어가 잠길 정도로 붓고

양파 대파 고추 올리고 끓려주세요.

 


 

 

 

 

이렇게 해서 15분 끓이면서
눌지않게 뒤적이지 마시고 냄비를 흔들어주세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서 뿌려서 먹으면은

매콤하니정말 맛있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 줘서 그런지 다른 반찬 필요없이 조림 하나만으로도
밥을 먹네요,

집에서 만들기 은근 귀찮은편인데 이건 한번씩 해줘야 겠어요

 

 

새우볶음 아이들도 잘먹어요

 

 

 


요즘은 하루 한개씩 반찬 만드는게 일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새우볶음을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있고 간단하게 빨리 후딱 만들수 있거든요~

 

 

 

 

 

새우  200g고추장 3숟갈맛간장 3숟갈맛술 1숟갈
청주1숟갈간마늘 1숟갈물엿 2숟갈참기름 1숟갈


올리고당 2숟갈통깨 1숟갈
바삭바삭한 새우 볶음을 하려면 먼저 새우를 볶아줍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마른 새우를 볶아요.
새우가 양이 많아서 좀 오래 볶았어요.


먹으면 바삭한 느낌이 올 때까지 볶아요
들기름 1숟갈과 식용유 1숟갈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기름에 볶으면 더 윤기가 나고 더 고소하지요.

 


 

 

 

 

한번 볶은 거니까 기름 넣고는 살짝만
볶으면 됩니다

 

 

 

 

 

 

볶은 것을 그릇에 비워두고양념을 팬에 붓습니다.
중간불로 살짝 끓여 줍니다
올리고당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윤기가 더 납니다
바삭바삭한 새우볶음이 완성되었어요.
맛도 좋지만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좋네요.

 


 

 

집에서 만드는 엄마표 멸치육수만들기

 

 

 

 

 

오늘은 제가 집에서도 만들수있는

멸치육수를 와장창 만들어 봤어요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 조미료로 써도 되지만
텁텁하고보기도 좋지않아서 멸치육수를 쓴답니다

 

 

 

 

 

멸치 내장을 뺐어요.  쓴 맛이 나지 않게. 황태머리를 써도 되지만 오늘은     
없어서 몸통으로 디포리 준비!
이 재료들을 전자렌지에 2분 돌려서 비린 맛이 덜하게 해요.
후라이팬에 볶아도 되지만 좀 귀찮아서요.


양이 적을 때는 1분만 돌리세요.

 


 

 

 

 

무 반개, 양파  1개,  사과   1,개 도막내고
배를 넣어야하는데 없으니 오늘은 못넣었어요.


당근도 있으면 넣고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도 넣고
고추씨도 넣어도 좋구요.

 

 

 

 

 

 

우림팩 대  사이즈 활용 천 주머니에 해도 되지만 빨기 힘드니
우림팩 활용하면 좋아요.


이제 끓이기 시작! 처음엔 센불로 해서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해서 1시간 정도 푹 끓여요.

 


 

 

 

 

육수가 맛나 보이죠?이렇게 우림팩만 들면 맑은 육수만 남죠.
야채 과일 부분은 짜도 되지만 멸치가 있는 부분을 짜면
육수가 탁해져서 추천하지 않아요.

 

 

 

 

 

 

그냥 재료를 냄비에 넣고 해도 되지만 걸러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려면
우림팩이 좋죠.

이번에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으로 얼려도 넣고 편하게 꺼내 먹을수 있으니
전 쟁겨두고 쓰게 되서 좋더라구요^^

 

 

 

글라스데코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하네요

 

 


요즘 코로나 떄문에 방콕을 한지가 몇일이나 지났는지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다이소가서 사온 글라스데코로 한시간동안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했답니다.ㅋ


아,,정말 시간 때우는게 이리 힘들지는 몰랐어요 ㅠ
정말 너무너무 시간이 안가요

 

 

 

 

 

 

구성품은 설명서랑 밑그림, 5가지 색 글라스데코 팝아트,
테두리펜 1개,액차틀 2개,PVC,썬데코가 들어있어요
설명서 뿐 아니라 상자 뒷면에도 설명이 상세히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6가지 색이있고 또 컬러를 섞어서 더 다양한색을 만들수도 있어요

2가지 크기의 액자틀아이가 썬데코 할때
글라스데코 팝아트에 들어있는 팝아트 액자 테두리는 제가 해주었어요
혼자 테두리를 하기에 힘들꺼같고

 


 

 

 

 

밑그림도 최소 1시간 정도는 말려 줘야하는데
아이가 기다리는 것을 지겨워해서

미리 엄마가 살짝 해놓아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미세한 작업들은 같이했어요
건조가 다 되면, 그려놓은 테두리 안에

글라스데코 팝아트로 예쁘게 색을 칠하게되요

 

 

 

 

 

 

완전히 건조하는데에는 최소 8시간이상,
하루 정도 완전히 건조 시킨후 비닐에서 떼어

타일이나 유리창에 붙여 장식 할 수 있고 액자로
만들 수도 있어요

 

 

 

 

 

 

하루종일 고사리 손으로 만드니 어찌나 재미있어 보이던지
집에서 가끔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교감 되게 만들수 있으니
저처럼 고민이신분들 적극 추천 드려요

 

 

 

닭계장 겨울밥상으로 딱인데요?

 

 

 

 

 

 

닭1마리 , 대파2~3대, 고사리, 토란, 느타리버섯
콩나물, 고추가루, 식용유, 참기름, 다진마늘
닭삶을때 : 양파1개, 대파1대, 통마늘10알, 통후추10알 소주1컵

 

 

 

 

 

 

 

큰냄비에 닭을  넣고  닭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양파는 반가르기, 대파는 길게 2~3등분,통마늘,통후주,소주1컵(종이컵) 넣고 1시간 삶기

 

​닭계장에 사용할 닭을 살때 시장에서 산다면
기름기,꽁지같은거 제거해달라고 하세요~
마트에서 포장된거 사시면 직접제거하셔야하쥬

 


 

 

 

 

잘 삶은 닭은  뜨거우니까 적당히 식혀주세요
대파 2~3대 기준은 입맛대로 하시고 길게 썰어주세요


느타리버섯,콩나물도 준비해놓고 고사리,토란은 지난
닭2마리분량 끓이고도 남아서 얼려뒀던거 물에 담구어 해동해서 투입

 


 

 

 

 

국물도 일단은 그대로 두시거나  넓은 그릇으로 옮겨주세요
저는 유리냄비에 하다가는 다 눌러붙을것 같아서 냄비를 바꿨어요


어느정도 몪다가 파가 숨이 살짝 죽으면 
손질해 놓은 닭고기를 넣고  같이 보까보까요

 


 

 

 

 

닭꼬기에 고추가루가 적당히 발려지는정도까지~
칼칼하고 맛있는 닭개장을 위해  야채도 듬뿍듬뿍~
또 뒤적뒤적  한바퀴 돌려주시고

 


 

 

 

 

얼큰한국물을  위해 살코기 발르고 찢으면서
모아두었던 닭뼈로 육수를 끓이는거예요

 


 

 

 

 

닭계장을 완성하기에는 처음 닭삶은 물로는
야채랑 고기랑 넣으면 궁물이  쪼매 부족할수있거등요

 

 

 

 

 

 

닭계장 끓이는 방법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요
그냥 닭 삶고 찢어넣고 야채 씻어서 풍덩풍덩 넣고 하면 되거든요

 


 

 

닭볶음탕 맛나게 얼큰하게 만들어봤어요~

 

 

 

 

 

방송에서는 닭 1kg 가지고 요리를 하시던데
제가 주문한것은 1,200g의 양이에요 살짝 더 많지요??
그런데 방송에 나온 양념 똑같이 해도 되더라구요 ㅎㅎ


목우촌 온가족 볶음탕용 닭고기 국내산

대부분 잘 손질되어서 오지만요 일단 물로 닦아주면서
누~런 기름기도 떼어내주고요!!
그걸 잘 떼어내야해요 그럼 잡내도 없고
끌일때 거품도 잘 안나구요

 

 

 

 

 

 


집밥 백선생 방송에서 보면 감자는 2개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3개 사용했어요 그리고 방송에 나온것보다는
알이 조금 작은 감자였던것 같아요 ㅎㅎ
일단 감자는 크게 4등분으로 잘라주었죠~ 큼~지막하게요!!!!!

 

 

 

 

 

 

감자는 익으면 잘 부스러지는 녀석이니깐
다른재료보다는 크게 잘라주세요
그리고버섯도 머 표고버섯이나 요런거 사용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집밥 백선생에서요 ㅋㅋ


그런데 제가 집에 마침 딱 느타리버섯이 있어서 요거 사용했어요~
청양고추 그리고 대파도 금지막 하게 잘라주었구요!

 


 

 

 

 

물을 넣을때 설탕 3숟가락을 넣어서 단맛이 먼저 베이게 해주세요
맛중에서는 단맛이 가장 먼저 재료에 스며둔다고 하더라구요


미래 단맛을 스며들게 하면
더욱더 맛깔난 음식을 만들 수 있어요

 


 

 

 

 

감자와 당근이 이단계에서 들어가는것은 맞는데 양파????
의아하실 수 있지만
닭볶음탕은 양파의 식감을 살리기 보다는 양파의 단맛을
잘 끌어내주는게 중요하죵

 


 

 

 

 

간장!!!!!!!이번에 간은 고추장도 아니고 소금도 안넣을거기 때문에 ㅎㅎ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는요 오로지 간장으로만 간을 해요


그래서 간편하고 쉬운 요리가 되어버렸어요!!

고춧가루는 일단 반컵!!!!!!!!!

 


 

 

 

 

먼저 넣고나서 본인이 원하는 맵기라던가 빨간 정도?
확인하고 추가하려면 더 추가하면 되지요
마무리로 남은 채소들!!!! 대파 고추 버섯류 넣어주세요!!!!
빨간고추도 들어갔을거에요~


푹푹 끓이고 나면 얼큰한 닭볶음탕 완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