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소마미술관이 집에서 먼 편이지만 이번 전시회를 

꼭 보고 싶어한 친구를 따라 가게 됐지요 ㅎㅎ

소마미술관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 내려서 찾아가면 된답니다.

아래 지도 첨부할게요^^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장소:소마미술관 위치>











미술관 입장료!









테이트 명작전은 영국국립미술관의 소장품들 중에서 

18세기후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작품 중

인간의 몸을 주제로 한 거장들의 작품들

(조각, 드로잉, 사진, 회화 등등)을 보여주는 전시랍니다. 

인간의 몸 즉, 누드(부끄부끄 ㅎㅎ)전이예요.









작품들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전시관을 옮길 때마다 

복도에 있던 포토존에서 찰칵! ㅎㅎㅎ










이번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에는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에드가 드가 등 우리가 어본 이름들 외에서 

여러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그중 오퀴스트 로댕의 <키스>역시 전 이게 제일 감동이였어요. ㅎㅎ

사진으로만 보던 유명한 작품을 실제로 보는건 

정말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인 일인 것 같아요~

원래 전시가 12월이 끝인데

인기가 많아서인지 2018년 2월 4일까지로 연장됐더라구요~
역시 전시회는 처음 가기는 힘들어도 한 번 가고나면 계속 가고 싶어지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