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어묵탕 얼큰하게 만들어보아요

 

 

 

 

 

 

요즘들어 따뜻하면서도 얼큰하게 먹고 싶더라구요
어떤게 좋은가 싶어서 가보다가도딱 이거다 하는게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어쿡탕 얼큰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을 열어보니 내 눈에
딱 띈왕 멸치와 꽃게 다리와 어묵~!!!

 


 

 

 

 

꽃게 다리와 왕 멸치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보글보글 끓여주고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만해주면 끝~!!
은근히 간단하네 ㅎ

 


 

 

 

 

파 송송 썰어 넣어 준 후 아이들 거 조금 덜어내고
국물 맛을 보니 아 맵다 매워~맛있게 맛있게 익어라

 


 

 

 

 

뜨끈한 국물 후후 불어서 먹어주니

 피로가 싸악~~날아가네요

 

 

 

 

 

 

어묵에 어육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식감이 좋았어요
찬바람 부는 계절 이면 어묵탕 생각이

더욱더 절로 난다지요
우리 이웃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