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얼큰하게 만들어보아요
소소한 이야기2020. 1. 21. 12:25
어묵탕 얼큰하게 만들어보아요
요즘들어 따뜻하면서도 얼큰하게 먹고 싶더라구요
어떤게 좋은가 싶어서 가보다가도딱 이거다 하는게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어쿡탕 얼큰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을 열어보니 내 눈에
딱 띈왕 멸치와 꽃게 다리와 어묵~!!!
꽃게 다리와 왕 멸치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보글보글 끓여주고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만해주면 끝~!!
은근히 간단하네 ㅎ
파 송송 썰어 넣어 준 후 아이들 거 조금 덜어내고
국물 맛을 보니 아 맵다 매워~맛있게 맛있게 익어라
뜨끈한 국물 후후 불어서 먹어주니
피로가 싸악~~날아가네요
어묵에 어육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식감이 좋았어요
찬바람 부는 계절 이면 어묵탕 생각이
더욱더 절로 난다지요
우리 이웃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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