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오늘저녁은 소소하게 해물찜 만들어봤어요

 

 

 

 

 

 

예전에 해물찜집이 유행한적이 있는데...
요즘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제 시장에서 해물이 너무 신선해 보이길래 가지고 왔지요
오늘은 저녁으로 해물찜 만들어 봤어요~

 

 

 

 

 

 

먼저 해물을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고 끓여 줍니다
홍합 꽃게 미더덕 소라 오징어 등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네요

 


 

 

 

 

해물 자체에 물이 나오기때문에 따로 육수를 넣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맛을 위해서 약간의 육수를 붓고 한소금 끓여 줍니다

 


 

 

 

 

간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약간 그리고 전 와인을 약간 넣었어요
해물 비린내를 잡기위해 양념장을 넣고 골구루 섞어 줍니다


콩나물 청량고추 파를 넣고 한소금 끓인후 골고루 섞고
전분을 뿌려주면 끝~~

 


 

 

 

 

만들기 쉽죠
너무 많이 하면 해물이 질겨지니까 전분물을 섞은후 바로 꺼주세요
살이 꽉 차있네요

 


 

 

 

 

입에 넣고 우적우적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홍합이랑 한 입맛있겠지요?

 

 

 

 

 

 

아이들은 매우니까 안매운 부분만 약간 물에 담궜다가 주니
아주 잘 먹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그렇게 먹여봐야 커서도 잘 먹을꺼 같아서
전 이렇게 먹이니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