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영화관 가는 걸 엄청 엄청 선호하는 건 아닌데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건 있어요~!

바로 캐리비안의 해적5

캐리비안 시리즈는 전부 영화관에서 다 봤어요. 

조니뎁 팬이 된 것도 다 캐리비안 때문이랍니다. ㅎㅎ

어찌보면 전 조니뎁 팬이 아닌 잭 스패로우 팬 ㅋㅋㅋ











영화 개봉이 한달이 지나서 개봉관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종로 시지브이 저녁타임에 있더군요. ㅎㅎ

이러다 진짜 영화 못볼것같아 당장 보러갔지용 ㅋㅋ











몇 년을 기다려온 캐리비안의 해적5 후기!

근데 ... 아 ㅠㅠ 제 기대가 정말 컸나봐요. 

사실 모든 시리즈물이 다 그렇지만

가장 최고 재밌는건 1편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번 편이 아주 재미없다는건 또 아니예요.











물론 볼거리가 풍부했다는 점은 여전한 장점 중의 하나

오랜만에 만난 잭 스패로우의 농담들도 재밌었구

캐리비안의 해적5 역시 스케일이 컸지요.

바다 나오는 씬들은 다 제 마음에 쏙 들었었어요. 

웅장한 노래도 마음에 들고

생각해보니 줄거리가 조금 미흡했다는 것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었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나온 터너와 엘리자베스도 반갑고 

더욱이 이번 편은 터너의 아들이 나와 활약하는 내용이라 새로웠어요.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위해 노력하는 아들

아들이 잘생긴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사심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비안의 해적5 엔딩 쿠키영상까지 있다는 걸 미리 알고 가서 

끝까지 다 보고 나왔어요. 

쿠키영상을 보니까 또 다른 스토리의 캐리비안 해적이 기다려지네요^^










인천공항 면세점 스타벅스에 가게 됐는데~
역시 면세점에 있는 스타벅스도 인기폭발~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은 정말 대단한듯요!

저에겐 지인에게 선물받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가 있어 사용하러 갔는데요~
줄이 길어서 ㅠㅠ 좀 기다려야했어요!









인천공항 면세점 스타벅스는

출국심사장을 통과해서 보였는데~

나중에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제1여객터미널(면세지역) 28번 게이트(gate)부근 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혹시 가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시원한 망고주스로 선택~

양도 많고 맛도 진하네요. ^^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라 

맛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이번에 주문한 자몽주스맛은! 꿀맛이네요 ㅎㅎㅎ


인천공항 면세점 스타벅스에 줄은 항상 기니까~

뱅기타러 시간이 촉박하지 않게 시간을 잘 분배해서 커피도 사마시고 

쇼핑도 즐겁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른 아침 종각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근처 카페에서 업무처리할게 있어서~

청계천 할리스커피에 들어갔어요~
이른 아침시간대라 사람이 없어서

일하기에 좋은 장소 같더라구요~!!









청계천 할리스커피는 4층까지 있는데~
4층엔 사람이 없고,

창문으로 풍경을 보기도 좋아서 

가끔 가는 곳이죠~

물론 이른 아침에 사람이 없는거구요. ㅎㅎㅎㅎ










종각역 카페 할리스에서 이른 아침 주문한 음료는 클렌즈주스!

아침대용으로 마시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건강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이런 클렌즈주스가 카페마다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곳과 차이점은~ 다른 곳은 병음료로 판매하는데

청계천 할리스커피는 바로 직접 갈아서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신선함이 살아있는 청계천 할리스커피가 좋더라구요

양도 많고, 맛도 맛있어서~

아침빈속에 먹기에 좋은 메뉴 같아요. ^^










<종각역 카페, 청계천 할리스커피 위치>




오랜만에 대학로 연극 추천할만한 걸 보고 왔어요~
주말에 친구와 혜화역에서 연극을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연극은 "킬러가 온다'랍니다. 

익스트림씨어터3관에서 하는데~ 찾는데 조금 어려웠어요. 

대부분 연극 공연장이 지하철역근처나 그 근처 골목이였는데~

익스트림씨어터3관은 좀 떨어져있더라구요. 

익스트림씨어터1~2관과 위치차이가 있으니까 지도로 미리 확인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제가 본 대학로 연극 추천 킬러가 온다는

조직에 몸담고 있는 남, 여가 있는데~
여자는 두목의 애인!

조직팀원과 둘은 남몰래 사랑을 키우다 두목에게 들키고

두목은 눈 용서해주는대신

주인공 남자의 친구 전설의 한방을 데려오라고해요.

사실 전설의 한방이란 전설속의 인물과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오디션을 봐서 전설의 킬러를 연기할 배우를 찾게돼죠!









연극은 전체적으로 코믹했어요~
물론 조폭?이 나오고 킬러가 나오는 설정이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진 요소들이 숨어있어 절대 심각하지 않아요. ㅎㅎㅎ


항상 연극을 가면 느끼는건데

감초역할을 하는 조연배우들이 연기를 기막히게 잘 하는 것 같아요. 

이번 대학로 연극 추천 킬러가 온다도 

조연이 더 마음에 들었던 케이스랍니다. ^^

오랜만에 즐겁게 봤던 연극!



얼마전 동네에 있는 파파이스에 갔어요~

동생이 파파이스 메뉴 추천한다면서 감자튀김을 꼭 먹어보라고 했거든요. ㅋㅋ

마침 동생과 산책을 나와서 파파이스 메뉴 추천했던 감자튀김을 먹으러 들어갔어용~









다양한 메뉴가 눈에 보였지만~

점심을 먹고 나온 상태라 배가 불러 버거는 PASS~

동생이 파파이스 메뉴 추천했던 감자튀김과~제눈에 딱 들어왔던 위키드치킨을 주문했어요!
파파이스는 정말 정말 어렸을 때 가본게 다네요~
주로 다른 버거집을 갔기 때문에 파파이스 감자튀김을 먹어볼 일이 없었죠. 

동생의 추천 덕분에 오랜만에 먹게 된 파파이스 메뉴들~









먼저 위키드치킨! 아주 바삭하니 좋네요. 

사실 치킨 is 뭔들 안 맛있을까요 ㅋㅋㅋ

어딜가든 치킨맛은 베리 굿!!!









동생이 그렇게 먹어 보라던 파파이스 메뉴 추천 감자튀김!

추천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간도 딱 잘 맛고 

바삭하고~입에 촥촥 감겨요 ㅋㅋㅋ

버거집 감자튀김들이 다 맛있지만 파파이스는 다르게 맛있네요~

더 간이 잘 됐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

동생의 추천에 공감했던 날이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