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

따뜻한 동태찌개로 저녁밥상 완성

 

 

 

 

 

날이 쌀쌀해지니 국물요리를 많이 먹게 될듯해서
멸치..디포리..고추씨..양파...대파를 넣고 한솥 끓였어요..

 

 

 

 

 


요렇게 한솥 끓여놓으면 몇일동안 국물요리는 끄떡 없어요
육수가 만들어졌으니 뭔가를 만들어야겠죠?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동태찌개로 결정~~

 


 

 

 

 

육수에 무를 조금 도톰하게 썰어 넣어주신후
무가 반쯤 익을때 까지 끓여주세요

 


 

 

 

 

무가 반쯤 익었을때 동태를 넣어주세요...
동태손질시 쓸개제거와 비늘을 잘긁어주세요...


쓸개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나고요
비늘을 잘긁지 않으면 부글부글 불순물이 많이 떠오르고 국물이 텁텁해져요~~

 

 

 

 

 

 

자...이제 양념을 ...
고춧가루3~4스푼, 액젓2스푼, 소금1스푼,
마늘1스푼을 넣어주시고 양파, 두부, 대파,
청량고추, 쑷갓,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큼 끓여주시면 ....

 


 

 

 

 

캬~~ 궁물이...궁물이....끗내줘여~~ㅋㅋㅋ
아참....팁이요....동태 사오실때 소금을 조금 뿌려서 가져오세요
살짝 절여지면 동태살이 쫀득쫀득 끓여두 잘 부서지지 않아요~~^^


 

홍콩반점 맛도 괜찮고 가성비 짱이예요

 

 

 

 

 

오랜만에 아이들이 짜장면 먹고싶다고 해서 홍콩반점에서 다녀왔어요
여기는 진짜 맛이 괜찮은거 같아요


일단 들어가면 테이블 쫙쫙 있고선불제로 운영되고 있구요
추가 반찬은 맘껏 가져다가 그렇다고 남김 아니 아니 아니되죠
아껴먹읍시다

 

 

 

 

 

백종원 홍콩반점 메뉴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인 것 같아요


종류가 많이 않아 선택의 폭은 좁지만 딱 있을 것만 있는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고 그래도 중화요리는 요리 직후 바로 매장에서 먹어야
진정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거품 빼고 맛과 정성 정직함 이름 걸고 얼굴 걸고 하는 거니까 믿을만한 듯
가격도 비싸지도 않고 괜찮은 거 같아요

저랑 동생은 소식가니까 홍콩반점 메뉴 중
짜장면 곱빼기와탕수육 (소)를 주문했어요

 


 

 

 

 

짜장면이 먼저 나왔어요
뭐야? 곱빼기 맞아?했는데....
넵 맞습니다 비비니까 마술처럼 양이 늘어나더라구요


종잇장처럼 얇은 단무지지만 맛있었고 짜장면 맛도 맛있어요
그냥 생각하는 그 맛

백종원 홍콩반점 메뉴의 갑중이 갑

 


 

 

 

 

대망의 탕수육 엄훠나~~~~ 꽃이 핀 듯 ㅎㅎㅎㅎㅎ
찹쌀 탕수육인가보죠?

존맛 핵맛 너란 녀석 딱 내 스타일이다
튀김옷도 쫄깃 바삭 맛있고 고기도 두툼하고 보드랍고
맛있쨔냐~

 


 

 

 

 

뭔가 묘한 기분 백주부 레시피로 음식을 해 먹고
백종원 홍콩반점에서 외식을 하고 빽 다방 가서 커피를 마시고
가성비 진짜 괜찮은 음식점인거 같아요
저도 먹을수록 빠져드는게....아주 좋더라구요


 

 

아이들 반찬으로 애호박볶음 괜찮네요

 

 


냉장고에 반찬이 1개도 없어요 ㅎㅎㅎ

요즘 무기력증(?)이 와서 정말 하기 싫지만
또 우리 주부들.. 하기 싫다고 안 할 순 없는 거죠?


그래서 선택한 반찬이초초초초로초초 간단새우젓호박볶음 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이죠

 

 

 

 

 


바로 만들어 바로 먹으려고 반개만 ㅋㅋㅋ
실은 나머지는 된장찌개 끓일 때 넣으려고 아낌

 

새우젓호박볶음 우선 팬에  식용유 한 스푼 들기름 두 스푼 넣고 다진 마늘 넣었어요
이렇게 해주면 들기름향과 마늘향이 솔솔 베어서 풍미가 좋아집니다.
휘리릭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솔솔 너무 오래 볶음 안되어요
후딱 볶다가


애호박볶음의 주인공 넣고 볶아줍니다.

 

 

 

 

 

 

새우젓호박볶음의 두 번째 주인공 새우젓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호~박이 한 개 면 한 스푼 반 개면 반 스푼
다른 간은 안 합니다.

 

호~박 자체가 달큰하니 맛있어서 다른 간 안 하고 본연의 맛을 위해
저만의 애호박볶음 방법인 거죠~
본연의 맛^^

 

 

 

 

 

 

마지막으로 깨소금 마무리 애호박볶음 완성
전 좀 아삭한 걸 좋아해서

이렇게 마무리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심
마지막에 뚜껑 닫고 뜸 살짝 들여주세요

 


 

 

 

 

새우젓호박볶음 마늘향이 살짝 나면서 달큰하고 맛있어요
그냥 전 이렇게 먹는 게 젤 맛나더라구요


사이좋게 붙어있는 새~우~젓~한마리 저녁에 고등어 한 마리 구워서
새우젓호박볶음 반찬 하나 가지고 아주 잘 먹었네요

 


 

오뎅반찬 이번에는 오뎅전 만들어 봤어요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런 사각어묵.
이걸 이용해 오뎅요리 할 거 예요.
볶음이나 국 끓이고 애매하게 남을 땐전으로 해먹는 방법을 권해드린다며 ㅋㅋ

 

 

 

 

 

 

그냥 계란 옷만 입혀서 부쳐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뭐 이것저것 넣어서 이왕이면
더 먹음직스럽게 이쁘게 만들어볼까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대파 소환해서 다져줬어요.

 


 

 

 

 

한 켠에 자리하고 있던 당근도 소환해줬구요.
계란 풀어 다진 야채들도 넣어주었답니다.


항상 볶음과 국으로만 만나왔던 요

오뎅 전에는 크게크게 잘라 계란 옷만 입혀먹었었는데
오늘은 야채도 들어가는만큼 잘게 잘라보았답니다.

 


 

 

 

 

팬에 기름을 둘러 열을 가해준 다음 숟가락으로 적정양만큼 떠 팬에 올려줍니다.
뭐 다 그냥도 먹는 것들이니 계란만 익으면 꺼내주심 됩니다.


우리 꼬맹이들 브로콜리 잘 안먹는데
다음엔 대파 대신 브로콜리를 다져넣어봐야겠다며
맨날 국 끓이고 볶음하고 애매하게 남았었는데

 


 

 

 

 

앞으로 그럴때마다 요 오뎅요리를 해야겠다는
괜찮쵸:?? 비쥬얼도 나쁘지 않아서 아이들 잘 먹 더라구요
야채 안먹는 아이들 적극 추천 드려요


 

 

에어프라이기에 가지볶음 해봤어요

 

 

 

 

가정에 하나씩은 있는 에어프라이어
이번에는 가지볶음 요리 만드는 법 고민하다
이렇게 하는 게 대박이라고 하길래 저도 도전해 봤죠.

 

개인적으로 참 싫어하는 물컹거리는 식감이라
그동안 전으로 해먹는 게 다였는데.
무침이나 그런 건 정말 입안에서 맴돌지 절대 넘어가지 않았거든요

 

 

 

 

 

가지볶음 만들기도 너무 쉬운데요
그동안 불앞에서 볶아주고 그랬다면 이젠 더운데 그럴 필요 없이
양념만 만들어놓으면 언제든지 쉽게 먹을 수 있겠어요.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이렇게 쉬울 수 없네요.


일단 식감이 쫀득하면서 씹는 맛이 너무 좋아요
물컹이는 거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먹으면 딱이겠죠.


두께는 2cm 정도로 하시고요.
2등분 또는 4등분 해서 조금 재미있게 잘라봤어요.
일률적으로 자르셔도 좋지만 조금 큰 부분은
4등분을 하니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죠.
그리고 위아래 꽁지 쪽은 딱 반으로 자르니 먹기 좋은 모양 ㅎㅎ

 

 

 

 

 

 

뽀드득 베이킹소다로 씻어서 이렇게 잘라주시면 거의 반은 온 겁니다.
집에서 가스불에 했다면 정말 아... 요리하기 싫어했을 텐데
참 세상 너무 편해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 펼쳐서 넣어주세요.
대부분 이 정도 용량이면 아마 2층으로 쌓일 수 있어요
그럼 아래쪽은 잘 안 익을 수 있으니
나중에 중간쯤 한번 뒤집어 주면 된답니다.


저는 180도에서 12분 정도 해줬는데요
처음에는 그 정도면 될 것 같았는데 가지의 양이 많아서인지
이번에는 2분 더 돌려줬어요.
대부분 12~14분 정도면 아주 맛깔나게 익거든요.

 


 

 

 

 

양념을 준비해야겠죠.
위 분량대로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마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반만 넣었다가 조금 모자란 기분이 들어서 조금 더 넣어줬네요
고춧가루도 엄마가 태양초로 빻아서 준 건데 ㅎ 이건 빛깔에 따라서 가감하셔요.

 

 

 

 

 

 

마지막은 깨와 참기름 그리고 다진 파를 넣어주는데요
저는 냉동실에 다져놓은 게 있어서 그냥 그걸 사용했네요.


얼렸던걸 대부분 끓이는 국이나 찌개 등에 넣어주는데..ㅎㅎ
이렇게 양념을 만들 때 넣어줘도 괜찮네요.

만약 이렇게 만들려고 했다면 잘 되지도 않았겠지만
불앞에서 엄청 볶아주고 있었겠죠.

 


 

 

 

 

조금 전에 준비했던 빛깔도 좋고 향도 좋은
양념 제대로 부어줍니다.
안은 촉촉하고 겉은 쫄깃한 느낌이라 조물조물 무쳐줘도
양념이 안 베이는 거 아닌가 했는데요


생각보다 골고루 잘 무쳐지더라고요.
맛있는 가지요리 볶음 만드는 법 제대로 아셨죠.
덥지 않게 맛있게 해 드셔요


 

 

맑은 오징어무국 아이들도 잘 먹어요

 

 

 

 

 

요즘 부쩍 따뜻한 국물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바로 맑은오징어무국
오징어, 무, 다진 마늘, 대파, 멸치, 소금 오징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에 영양분이 많아서 그냥 드시는 분도 있고
기생충? 때문에 벗겨서 드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건 뭐
저는 그냥 벗겨서 하는걸루!

 

 

 

 

맑은오징어무국 완성 비주얼이 예쁘길 바라며 칼집도 넣었어요.
파절이 만드는 칼로 내면 쉬워요!


육수는 따로 안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내는 걸루~
저는 멸치만 넣어서 육수냈어요.

 

 

 

 

 

 

자~ 이제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몸통은 좀 길게길게 다리는 짧게 잘라줬어요.


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박자박하게 잘라주기.
어차피 무는 익으면 잘 으깨지기때문에 그냥 큼지막하게 잘라줬어요.
다진 마늘도 한 스푼 넣어주었어요.

 

 

 

 

 

 

무가 반투명해지면 자른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저는 급한 마음에 무가 반 익기도 전에 투하해버렸네요
맑게 끓이고 싶으니까 간은 소금으로다가! 입맛에 맞게 양 가감해서 넣어주세요.

맑은오징어무국 황금레시피의 완성작입니다.


칼집을 넣으니까 아무래도 더 멋이나죠?
맑은오징어무국 황금레시피의 포인트는 푹 익은 무 같아요.
무 맛이 제대로 우러나야 국물 맛도 더 좋은듯
저는 다른 국에 들어간 무는 잘 안먹는데 요기 들어간 무는 좋아한다는

 

 

 

 

 

 

맑게 끓여서 아이들도 맛나게 잘 먹더라구요.
그동안 국을 생략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뜨끈한 국물에 밥먹으니 든든하고 좋더라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면 훨씬 좋으실것 같아요


 

 

11자 복근 만들기 운동 매일매일 꾸준히만 해보세요 효과있데요

 

 

 

 

 

나이가 들수록 뱃살도 늘어간다면 복부의 힘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뱃살 없애고 11자 복근까지 생기는 놀라운 효과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복부 운동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하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닥에 누워 엉덩이 들어 올리기'


1) 바른 자세로 눕습니다.
2) 양손을 허리에 올려서 받칩니다.
3) 양쪽 무릎을 약간 구부립니다.
4)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5)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숨을천천히 들이마십니다.
6)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운동효과 부위 아랫배 힘을 기르는 운동입니다.

 

 

 

 

 

'윗몸 일으키기'
1) 바른 자세로 눕습니다.
2) 양 무릎을 세웁니다.
3)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립니다.
4) 양손을 가볍게 깍지 껴서뒷머리를 받쳐줍니다.
5)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올립니다.
6) 시선을 15도 위쪽으로 향합니다.

 

 

 

 

 

 

운동효과 부위 윗배 힘을 기르는 운동입니다.

복근을 만들려면 무조건 근력운동만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당하게 병행해서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운동 강도를유지하고 있는 것이 좋으며 심박수가
향상되는 운동이 효과적이랍니다.

'통증이 있을 땐 멈추기'
운동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강도를 높이기도 하지만 운동 중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통증이란 뭔가 잘못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통증이 있을 땐 운동을 멈추고 운동 강도를 다시 설정하세요.

복부운동을 할 때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진행할 경우에는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우니 멈춰야 합니다.
11자 복근을 만들려면 복부의 힘을 강화하는데 먼저 집중해야 합니다.
복부운동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11자 복근을 만들기 위한 단계인 복부 운동에 확실하게 성공해보세요!


 

아이들 저녁식단 소불고기

 

 

 


오늘은 백종원님의 소불고기 만들어 볼려구요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소고기 불고기감 600g,  설탕 2, 물엿1, 간장 10, 다진마늘1
양파 1/2개 + 배 1/2개 갈아준 것,
후추가루 조금, 참기름 1큰술,냉장고속 야채

 

 

 

 

 

 

핏기를 제거한 소고기에
설탕 2큰술과 물엿 1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탕2와 물엿1을 넣은 소고기는
이상태로 약 10분가량 방치해둡니다
그사이 양파 1/2개와 배 1/2개를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그리고 간장 10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톡톡 +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양념 참 간단하지요?
양념이 고기에 잘 베이도록 조물조물 해주세요.

 

 

 

 

 

 

조물조물 소불고기 양념에서
참기름과 간장의 향이 넘 맛있게 나더라구요.

 

야채는 당근 1/3개, 양파 1/2개, 느타리버섯 (저는 조금 많이),
대파를 잘라두었어요.
야채는 냉장고 속 놀고 있는 야채를 넣어주면 좋겠어요.

 


 

 

 

 

볶아볶아줍니다.
저는 당근이나 양파가 푹익지 않는게 좋아서 모든 야채를
한번에 넣어주었는데요.
양파나 당근이 푹인은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볶을때부터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단맛과 짠맛에 예민하신 분들은
양념 하실때 설탕양과 간장양을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좋겠어요.

 

 


 

 

귤빵 만드는 방법 향긋하게 맛있어요

 

 

 

 

최근 집에 손님들이 몇차례 오셨었는데요.
아무래도 귤이 요즘 제철과일이다보니 다들 오실때마다
한박스씩 사가지고와주셨더라구요!


까고 까고 또 까먹어도 양이 너무많아 색다르게 먹어볼수없을까..
고민하다가 빵으로 만들어보았답니다.

 

 

 

 

 


조리시간 약 40분
필수재료 - 귤,핫케이크,계란 / 선택재료 - 버터or오일
버터와 오일은 밥솥에 반죽을 넣을때 밥솥내부를 코팅해
빵이 더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함이니까 있어도되고 없어도되요.

 

우선 귤껍질을 싹 벗겨주고 귤을 면보에 넣고 쭉 짜서 즙을 내거나
믹서에 갈아 덩어리가 없는 액체상태로 만들어주세요.
전 면보에 넣고 짜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양은 200ml정도면된답니다.
보통 핫케이크를 만들때 우유를 넣으시잖아요.
그 대신에 이 즙을 넣는거예요.

 


 

 

 

 

그리고 가루넣고~ 즙넣고~계란넣고!!!
이 단계에서 재료들을 넣기전에 오일로 살짝 밥솥안쪽을 칠해주거나
버터를 발라주면 풍미도 더 살아나고 완성 후 뺄때 더 잘빠진답니다.
재료를 다 넣어준후에 잘 섞어주면 완성!!!

 


 

 

 

 

너무 묽지않게 거품기를 들었을때 쭈~욱 쭉~
떨어지는 느낌정도의 농도로 해주시면됩니다.

그리고 전 아까 껍질을 까두었던 귤이 조금 남아서
반죽 위에 올려서 같이 조리해보았어요.


이제 취사버튼 누르고 30분!!!기다려주고
완성된 후 젓가락으로 쿡! 찔렀을때 묻어나오는게 없으면 다 된거구요.
반죽이 묻어나오면 아직 덜된것이니 한번 더 취사버튼누르고 30분 더해주세요.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소리에 뚜껑을 열어
접시를 두고 그 위에 밥솥을 뒤집어보니~
짜잔~~~~~~~ 너무 잘된거있죠ㅋㅋㅋㅋㅋ
색깔좀보세용..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던 귤빵!
이웃님들께서도 귤이 너무 많거나 맛이없어서
고민이라면 이렇게 색다르게 즐겨보시는건 어떠세요?!


 

오징어 두루치기 진작 맛나게 할껄...

 

 

 

 


오늘은 매콤한 오징어 두루치기 했어요
남편이 은근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오징어 두루치기는 자주 해먹는답니다.


은근 손질하기 힘든 게 이 오징어에요ㅠㅠ
집에서 한번 손질한 적이 있었는데 완전 먹물이 터져서...

 

 

 

 


재료 준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양파와 당근, 청양고추를 적당하게 잘라서 준비해주고요

 

파기름 내기
먼저 올리브유를 두른 뒤 파를 넣고 달달 볶아요

 

오징어 넣고 볶아주기
이제 갑오징어를 넣고 조금 더 볶아줘요
갑오징어라서 보통 오징어 볶을 때보다 살짝 더 볶아야 한답니다^^
볶을때 소금 약간 뿌려주면 더 좋아요

 


 

 

 

 

양념 넣고 볶아주기
급하게 하느라 양념장을 미리 못 만들고 조미료를
급하게 마구 투하하고 있다는ㅠㅠ


설탕1 이랑 고춧가루1 넣어주고 고추장 2랑 다진 마늘 1이랑
더 넣고 달달달...

 

 

 

 

 

 

사진은 빠졌는데 간장 1 올리고당2도 한 바퀴 둘러줬어요^^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어요ㅎㅎ
저녁반찬으로 소주한잔 하기 딱 좋은듯해요

 


 

 

 

 

얼큰해서 맛나는 오징어두루치기 오늘도 한끼 뚜딱 끝냈어요

요즘 날씨가 추우니 이런걸 자주 먹는거 같아요
뜨끈한 국물에 밥 먹는게 요즘 낙이네요^^